여러 사람의 입은 쇠도 녹인다 했으니 어찌 두려워하지 않겠습니까 여러 사람의 입은 쇠도 녹인다 했으니 어찌 두려워하지 않겠습니까 성덕왕(聖德王) 때 순정공(純貞公)이라는 관리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수로(水路)라는 아주 아름다운 부인이 있었습니다. 신라 성덕왕의 셋째 아들인 경덕왕(景德王) 비(妃)의 어머니입니다. 순정공이 강릉 태수로 부임.. 역사 산책 2020.02.17
수로부인의 설화가 깃든 철쭉꽃 수로부인의 설화가 깃든 철쭉꽃 진달래 질 무렵 산기슭을 수 놓는 철쭉 인물이 아름답고 꽃을 무척 사랑하는 수로부인의 설화가 깃든 철쭉 아름다운 향가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신라 성덕왕 때 강릉태수로 부임하는 순정공을 따라 함께 동행하던 수로부인과 일행들이 바위가 병풍처럼 둘려 있는 곳에.. 꽃과 설화 2008.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