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육신의 곧은 절개 생육신의 굳은 절개 수양대군 세조가 왕위에 오르자 지조 있는 선비들은 벼슬길에 오르지 않고 초야에 묻혀 숨어 사는 사람들이 많았다. 율정(栗亭) 권절(權節)은 문무를 다 갖춘 인물이다. 수양은 남달리 재질이 뛰어난 권절을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번 설득을 하고 또 찾아갔으나 끝내 나오지 .. 역사 산책 200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