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녀음(貧女吟) 빈녀음(貧女吟) - 허난설헌(許蘭雪軒) 豈是乏容色 (개시핍용색) 工鍼復工織 (공침복공직) 少少長寒門 (소소장한문) 良媒不相識 (양매불상식) 얼굴 맵시야 어찌 남에게 떨어지리오 / 바느질 길쌈 솜씨 좋은데 /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난 탓에 / 중매쟁이는 나를 몰라주누나 不帶寒餓色 (부대.. 삶의 지혜 2017.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