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술관 옛그림 - 신윤복의 <소년전홍(少年剪紅)> 우리 미술관 옛그림 신윤복(申潤福 1758- ? ) <소년전홍(少年剪紅)> 혜원(惠園) 신윤복(申潤福 1758- ? )의 소년전홍(少年剪紅)은 소년이 붉은 꽃을 잘라 버린다 즉 꺾다는 뜻의 제목입니다. 그림 속에는 장죽을 문 앳띤 양반 자제가 젊은 여인의 손을 잡고 있고 그 배경에 큰 괴석(怪石) 하.. 역사 산책 2017.01.30
12월 22일 탄생화 백일홍 백일홍은 국화과 식물로 꽃잎 하나에 암술과 수술이 있다 꽃들이 한데 모여 한 송이처럼 보인다 이렇게 피는 꽃을 집단화라고 한다 백일홍은 꽃잎이 각기 자라서 핀다 꽃받침이 벌어지면 중심부에서 죽순같은 것이 하나씩 하늘을 향해 자란다 원통모양으로 동그랗게 말린 꽃잎들이다 꽃잎들은 밖으.. 꽃말 꽃점 2007.12.13
떠나버린 벗을 그리는 백일홍 떠나버린 벗을 그리는 백일홍 백일홍 꽃잎이 처음 자랄 때 모습은 옛날 시집 갈 때 신부가 쓰던 족두리 같다. 백일홍의 이야기도 슬픈 이야기이다. 평화스러운 어촌마을에 해마다 머리가 셋 달린 이무기가 나타나서는 마을 사람들의 생활터전인 어장을 망가뜨리고 몹쓸 짓을 저질렀다. 마을 사람들은 .. 꽃과 설화 2007.07.02
백일홍 편지 / 이해인 백 일 홍 편 지 글 / 이 해 인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모든 만남은 생각보다 짧다 영원히 살 것처럼 욕심 부릴 이유는 하나도 없다 지금부터 백 일만 산다고 생각하면 삶이 조금은 지혜로워지지 않을까? 처음 보아도 낯설지 않은 고향친구처럼 편하게 다가오는 백일홍 날마다 무지갯빛 편지를 족두리에 .. 꽃시 사랑 2006.11.03
백일동안 기도한 정성으로 피어난 백일홍 백일동안 기도한 정성으로 피어난 백일홍 떠나 버린 벗을 그리다 라는 꽃말을 가진 백일홍. 백일홍 꽃잎이 처음 자랄 때 모습은 옛날 시집 갈 때 신부가 쓰던 족두리 같습니다. 백일홍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 갑니다. 평화스러운 어촌마을에 해마다 머리가 셋 달린 이무기가 나타나서는 마을 사람들의 .. 꽃과 설화 200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