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되고 실속 있도록 힘써 실행한다는 고사성어 무실역행(務實力行) 도산(島山) 안창호(安昌浩 1878-1938) 선생은 나라의 일은 신성한 것이며 나라의 일을 재물 취득의 수단으로 삼는 것은 옳지 않다고 호소했다. 공직을 맡은 이들이 그의 직무를 진실하게 수행하지 않고 부당하게 재물을 축적하고 특히 우리 한국인들의 거짓과 부정이 나라를 망국의 길로 몰고 왔다고 보았다. 그래서 도산(島山) 안창호(安昌浩) 선생은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고자 독립운동을 하면서 청년들에게 무실역행(務實力行)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가르쳤다. “죽더라도 거짓말은 하지 말자. 거짓이 우리를 망친 원수다. 모든 국민 각 개인의 가슴 속에 진실과 정직을 간직해야 한다.” 이러한 자세를 무실역행(務實力行)이라고 가르쳤다. 공리공론(空理空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