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술관 옛그림 - 김홍도의 <노방로파(路傍罏婆)> 우리 미술관 옛그림 김홍도(金弘道 1745 - 1806) <노방로파(路傍罏婆)> 마을 어귀에 선정비(善政碑)가 셋이 나란히 서 있는 갈림길의 정경을 담은 그림입니다. 오른쪽에는 나들이 가는 일가족이 보입니다. 아내와 막내는 소잔등에 앉히고서 사내는 좀더 큰 아이를 업고서 뒤따르고 있.. 역사 산책 201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