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민 일이 폭로되었다는 고사성어 도궁비현(圖窮匕見) 꾸민 일이 폭로되었다는 고사성어 도궁비현(圖窮匕見) 진시황제(秦始皇帝)가 천하를 통일하기 얼마 전의 일이다. 진(秦)나라에 인질로 가 있다가 돌아온 연(燕)나라 태자인 단(丹)은 치욕의 원수를 갚기 위해 진(秦)나라 왕을 암살하려고 형가(荊軻)라는 자객을 보냈다. 진(秦)나라에 도착.. 고사 성어 2019.09.07
최고의 경지에 달한 빼어난 솜씨를 이르는 고사성어 운근성풍(運近成風) 최고의 경지에 달한 빼어난 솜씨를 이르는 고사성어 운근성풍(運近成風) 莊子送葬(장자송장) 過惠子之墓(과혜자지묘) 顧謂從子日(고위종자왈) 장자(莊子)가 어느 날 장례를 지내는 길에 혜자(惠子)의 묘 앞을 지나다 그 제자들을 돌아보고 이렇게 말했다. 郢人堊漫(영인악만) 其鼻端(.. 고사 성어 2017.05.15
곤경 속에서 서로 의지하고 돕는다는 고사성어 상유이말(相濡以沫) 곤경 속에서 서로 의지하고 돕는다는 고사성어 상유이말(相濡以沫) 장자(莊子) 외편(外篇) 천운(天運篇)에 나오는 글이다. "泉涸(천후) 魚相與處於陸(어상여처어륙) 相呴以濕(상구이습) 相濡以沫(상유이말) 不若相忘於江湖(불약상망어강호) 샘이 마르면 물고기들이 땅바닥에 드러.. 고사 성어 2017.01.09
서는 자리마다 주인공이 되라는 고사성어 수처작주(隨處作主) 서는 자리마다 주인공이 되라는 고사성어 수처작주(隨處作主) 중국 당나라 때 고승인 임제의현(臨濟義玄?-867)선사가 어느 날 수행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어디서나 주체성을 갖고 전력을 다하면 진실된 것을 느낄 수 있다." 자기가 처한 곳에서 전심전력을 다하면 어디서나 참된 생명을 .. 고사 성어 201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