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들판의 잔디 겸손한 들판의 잔디 하늘과 땅이 생겨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입니다 아직 질서가 바로 잡히지 않아 모두가 제멋대로였습니다. 하느님은 하루빨리 질서를 바로 잡아야겠다고 생각하여 해에게 따스한 봄볕을 내려 쬐도록 명령하였습니다. 해는 부드럽고 고운 햇살을 산과 들에 고루고루 내렸습니다 .. 꽃과 설화 2006.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