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탄생화 칼미아 더 이상 아프고 싶지도 더 이상 힘들고 싶지도 않으시면 들꽃처럼 강하게 들꽃처럼 수수하게 뒤돌아보며 살아보세요 희망이란 이름으로 황홀함으로 물들인 채 메마른 가슴에 생기를 넣어주는 탄생화 언젠가부터 허전한 당신 곁에 넋이 되어 찾아와 꽃잎에 구르는 이슬로 당신을 물들게 하고 있으니.. 꽃말 꽃점 2007.02.20
2월 19일 월요일 탄생화 떡갈나무 새벽이슬이 사라지지 않은 채로 수집고 황홀하고 고귀한 그 모습을 한껏 자랑하고 있다. 꽃잎이 가운데를 향해 껴안듯이 피는 것 꽃잎 끝이 뾰족하게 위로 구부러지는 것 가운데의 꽃잎이 높게 솟는 것 꽃잎이 펴지면서 납작하게 보이는 것 꽃의 매력은 다채로운 꽃잎에도 있다 이 우주 안에 그 무엇.. 꽃말 꽃점 2007.02.19
2월 18일 탄생화 미나리아재비 당신 곁에 당신의 탄생화 말없이 자기 자리를 지키며 피어 있다. 당신의 탄생일에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꽃 그것이 바로 탄생화이다 당신의 탄생화가 빚어내는 드라마 그 드라마 속에서 당신은 화려하게 생동한다 당신에게 세상이야기 들려 주며 당신 곁에서 즐거움을 줄 것이다 당신의 소중한 사랑.. 꽃말 꽃점 2007.02.18
2월 17일 탄생화 야생화 삶 가까이에서 늘 동행하는 꽃들을 보지 못하고 살았던 것 아닐까 찬란하고 빛나는 탄생화 오랜 세월 동안 당신의 곁에서 오로지 딩신만을 위해 선택된 꽃 당신의 탄생화를 몰랐던 것은 아닐까 당신의 가슴 속에 꽃 한 송이를 얹어 드립니다 당신의 탄생화 오늘은 2월 17일 오늘의 탄생화는 야생화이다.. 꽃말 꽃점 2007.02.18
2월 16일 탄생화 월계수 꽃이 아래를 보고 피는 것은 땅에서 보물이 나오기를 기다리느라고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고 꽃이 빨간 것은 슬픔의 칼로 꽃의 심장을 찔렀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수줍움은 많을지언정 가슴속에는 뜨거운 사랑을 품고 있는 이여 사랑을 말로 전하기 쑥스러울 때 꽃으로 용기를 내어 보았으면 한다 .. 꽃말 꽃점 2007.02.16
2월 15일 탄생화 삼나무 자연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 경이로울 게다 금방 사람들의 눈을 끌게 하는 매력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서 꽃의 아름다움을 느껴 보세요 꿋꿋한 생명력을 뿌리에 모아서 버티며 새봄을 기다리지 않는가 내 삶 가까이에서 소중한 당신을 위해 생활 가득 퍼지게 하는 은은한 향기에 취.. 꽃말 꽃점 2007.02.15
2월 13일 탄생화 갈풀 우주의 먼지에 불과한 우리는 결국 꽃과 같은 삶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우리는 한 번 가면 영원히 이 우주에 돌아올 수 없다 꽃은 찬 겨울 그 모진 서릿발 속에서도 꿋꿋한 생명력을 뿌리에 모아서 버티며 새봄을 기다리지 않는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꽃들 중에서 오로지 당신만을 위해 .. 꽃말 꽃점 2007.02.13
2월 12일 탄생화 쥐꼬리망초 산이나 들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꽃과 교감을 하다 보면 어느새 꽃과 자신이 하나가 된다 거기서 나를 보기도 하고 인생을 보기도 한다 내가 꽃이 되고 풀이 되어 보는 환상을 가지기도 한다 꽃 빛깔도 빨강, 하양, 보라 등 매우 다채롭다 떠오르는 듯한 꽃의 색깔 때문에 꽃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 꽃말 꽃점 2007.02.12
2월 11일 탄생화 멜리사 잔설을 녹이면서 피어나는 꽃들 바위에 피어 있는 꽃들 바닷가 모래에서 피어나는 꽃들 겨울에 피어나는 꽃들 뽑히고 또 뽑아도 여전히 피어나는 잡초들을 보면 사람의 삶과 다르지 않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신비로운 생명을 갖고 있는 이 지구 이 별을 떠 받치고 있는 꽃 바로 당신의 탄생화.. 꽃말 꽃점 2007.02.11
2월 10일 탄생화 서향 어린 시절 흔히 만나던 꽃들이다 그런데 다시 만난 꽃을 보면서 어린 시절 이후 그를 잊고 살았던 시간들을 생각해 보았습니까 그때의 느낌 무엇을 하느라 내 삶 가까이에서 늘 동행하는 이들을 보지 못하고 살았던 것일까 과연 그렇게 빠른 걸음으로 살아온 삶이 정말로 행복했던 것일까 꽃은 자연이.. 꽃말 꽃점 2007.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