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과 신하가 덕으로 만나는 다락이라는 경회루 임금과 신하가 덕으로 만나는 다락이라는 경회루 태조 때 경복궁 서북쪽에 작은 누각을 지었으나 태종 때 큰 규모로 새롭게 누각을 짓고 이름을 경회루라고 했다. 경회의 뜻은 올바른 정사를 펴는 임금은 올바른 사람을 얻는 것으로 근본을 삼았으니 올바른 사람을 얻어야만 경회라고 할 수 있다고 밝.. 역사 산책 2009.04.06
성종임금과 구종직 성종임금과 구종직 세종 때부터 학문을 좋아하는 풍조가 이어져 내려와 성종임금 역시 재주도 있고 글을 좋아하여 선비들을 아낄 줄 알았으며 동국통감, 동국여지승람 등 여러 가지 좋은 서적도 편찬하였다. 어느 날 종묘에 제사 지낼 때 축관이 축을 읽다가 실수를 하니 왕은 어이가 없어 환궁하는 .. 역사 산책 200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