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 꽃점

6월 11일 탄생화 패모

박남량 narciso 2007. 6. 11. 12:48

 

 

 

비늘 같은 껍질과 잎이
안팎으로 서로 겹쳐 있어
조개 껍질을 맞추어 놓은 듯한 모양


그 모양이 밤과 비슷하다고 해서
엄마 밤이라고도 하는 패모


이른 봄에 핀다 하여 봄 백합


꽃이 아래로 피는 모양이
삿갓과 닮았다 하여  삿갓 백합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꽃들 중에서
오로지 당신만을 위해 선택된 꽃


미처 이름을 모르고 지나친
당신의 탄생화를 찾아 보세요  



오늘은   6월   11일  


오늘의 탄생화는 중국패모 이다
 


Fritillaria Thunbergii
 

위엄


예의 바르고 성실하고 희생적이지만
정작 자기일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군요
자신의 일도 좀더 소중히 하는게 필요합니다
곤란에 처한 사람을 보면

내버려두지 않는 타입
정작 자기 일은 헤매는 타입
연인을 만나기 위해서는
무대를 준비하고 연출할 필요가 있습니다
믿을 것은 자신뿐입니다
당신 자신의 일도 좀더 소중히 여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