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 꽃점

5월 1일 탄생화 카우슬립 앵초

박남량 narciso 2007. 5. 1. 11:33

 

 

영국에서는 앵초의 꽃을 실로 꿰어서
공을 만들어 서로 던지며 노는
놀이기구로 사용하기도 했으며


처녀들이 언제 결혼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
점을 쳐 보던 기구로도 사용했다.

 

앵글로색슨 지역의 여성들에게 앵초는
사랑의 묘약을 만드는 재료로 인기가 높았다


앵초의 꽃에 내린 이슬이 마르기 전에
꽃을 따서 받아 놓은 맑은 빗물에 넣고
온 종일 햇볕에 놓아두면 꽃으로 만든 정수가 되었다


이 물을 사랑하는 사람의 베개에 뿌려두면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이 열린다고 한다


앵초가 행운을 가져다 주는 꽃으로 믿었기 때문에


연인들이 앵초 꽃을 서로 선물하기도 하였다


 
 


오늘은 5월   1일  


오늘의 탄생화는 카우슬립 앵초이다
 

 

Cowslip


첫사랑
청춘시대
젊은 날의 슬픔


 


젊은 시절 사랑의
아픈 가슴을 잘 이겨내야만
앞으로 만날 연인과 참되게 사랑할 수가 있겠군요
행복이란 괴로움을 뛰어 넘을 때 찾아드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 왔으므로
마찰을 일으키는 점도 있겠지요
행복이란 두 사람이 그 괴로움을 뛰어 넘어
두 마음이 합쳐졌을 때 찾아 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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