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 꽃점

4월 11일 탄생화 꽃고비

박남량 narciso 2007. 4. 11. 08:14

 

 


꽃망울 터뜨리는 미소를 보라


꽃의 뜨거운 열정
요염한 자태를 느껴라


꽃의 향기에 유혹을 거부하지 마라


들판을 유심히 살펴보라
다소곳하게 고개숙여 피어있는 꽃에서
사랑이 느껴질 것이다


꽃은 인간들처럼 서로 잘났다고
남을 무시하고 싸우는 일이 없다
꽃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그렇게 소박해 보일 수가 없다


자연 속에서 생존을 위한 몸부림은 있어도
남을 우습게 보는 교만은 없다


자연 속에서 자연의 향기를 잃지 않고
자연스럽게 살아가고 있다.


당신의 탄생화
어디에 있을까

오늘은 4월  11일  


오늘의 탄생화는 꽃고비이다
 


Blemonium Coeruleum
 

와 주세요


슬플 때나 쓸쓸할 때
별이 지듯 마음속으로 눈물이 흐른다
그러나 어딘가에서 당신을 지켜보는 이가 있다
쓸쓸할 때 별이 지듯
마음 속에서 눈물이 흐른다
그런 당신을 다른 사람은 아무도 모른다
당신은 항상 웃는 얼굴이니까
연인만은 알고 있다
와 주세요 하고 별에 기원하면
그사람은 반드시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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