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 꽃점

2월 13일 탄생화 갈풀

박남량 narciso 2007. 2. 13. 09:29

 


 
우주의 먼지에 불과한 우리는


결국 꽃과 같은 삶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우리는 한 번 가면
영원히 이 우주에 돌아올 수 없다


꽃은 찬 겨울 그 모진 서릿발 속에서도
꿋꿋한 생명력을 뿌리에 모아서 버티며
새봄을 기다리지 않는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꽃들 중에서
오로지 당신만을 위해 선택된 꽃


당신의 탄생화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세요

오늘은 2월 13일


오늘의 탄생화는 갈풀이다

 

 

Canary Grass

끈 기


당신은 어떤 것에 빠지면
다른 것은
전혀 신경도 쓰지 않는 타입입니다
성취를 위하여 집중력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주위에도 관심을 가지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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