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 꽃점

12월 2일 탄생화 이끼

박남량 narciso 2007. 12. 1. 08:44

 



옛날부터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아 온 꽃
꽃의 매력은 이름처럼
오랫동안 피어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  
마치 사랑의 숨박꼭질을 하는 연인 마냥
서로를 그리워 하지만
만나지 못하는 슬픈 인연을 보는 듯하다.  
지쳐 있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변화 무쌍한 꽃이다.  
꽃들은
우리들의 정서를 풍부하게 해 준다
상상력을 키워주며
마음을 아름답게 해 준다

꽃은 아름답습니다
그 어떤 꽃도
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습니다
첫 눈에 화려하게 보이는 꽃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꽃도 있습니다
화려하게 보이지 않는 꽃과
눈 인사 한 번 하세요
자그마한 꽃송이들이
꽃의 신비를 살며시 보여 줄 것입니다
또한 상큼한 향기로
당신의 코 끝을 스칠 것입니다
그 향기에 취하면
당신의 마음을 맑게 해 줄 것입니다
당신을 반겨주는 꽃은
당신의 마음을 끌어당기며
금은보화처럼 아름다운 눈웃음으로
만남에 기뻐할 것입니다


오늘은  12 월  2 일
오늘의 탄생화는
이끼 이다
 


Moss

모성애


당신의 상냥함에 기대어
응석을 부리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것은 아닙니까
전화를 걸면 들어주는 역할
식사를 하러 가도 상담이 중단되지 않아
편히 쉴 짬도 없습니다
당신도 남들로부터
상냥하게 위로받고 싶은데도 말입니다
너무 응석을 부리는 사람하고는
적당히 거리를 두고 만나야 합니다
당신의 상냥함을 포용해주는
서로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반드시 나타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스트레스는 더 이상 없겠지요.

 

 

 

 

'꽃말 꽃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 4일 탄생화 수영  (0) 2007.12.04
12월 3일 탄생화 라벤더  (0) 2007.12.03
12월 1일 탄생화 쑥국화  (0) 2007.12.01
11월 30일 탄생화 낙엽마른풀  (0) 2007.11.28
11월 29일 탄생화 바카리스  (0) 2007.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