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 꽃점

11월 3일 탄생화 브리오니아

박남량 narciso 2007. 11. 2. 16:20

 

 

 

녹색 기운이 도는 흰색 꽃
다섯 장의 잎새가 둥글고
커다란 모양을 하고 있는 덩굴성 식물
박과 식물은 사람과 친근하다
우리의 주위를 보면
오이나 호박, 수박, 수세미 등등
그러나 브리오니아는 좀 낯설다

브리오니아 크레티카는
뿌리가 희고 굵고 다육질이며
잎은 크게 갈라져 있다
옅은 노란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무리져 핀 뒤
붉은색의 작은 장과가 열린다

북아메리카에서는
브리오니아 알바를 white bryony라고 하는데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피고
검은 장과를 가진다는 점에서
브리오니아 크레티카와 다르다
브리오니아 크레티카는
설사약과 이뇨제로 쓰기도 했는데
유독한 알칼로이드인 브리오닌이 들어 있다

이 세상에 태어나던 날 신은
당신의 가슴 속에
꽃 한 송이를 얹어 주었다.
탄생화이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꽃들 중에서
오로지 당신만을 위해 선택된 꽃
당신의 탄생화이다

당신의 탄생화를 찾아 보세요  

오늘은  11 월  3 일  
오늘의 탄생화는 브리오니아 이다
 

 


Bryonia


거  절


감정변화가 심하고 타협을 싫어하는 당신
반사적으로 싫어하는 것을 줄여 나가면 어떨까요
그렇지 않으면 외톨이가 되고 맙니다
감정 변화가 심하고 타협을 싫어합니다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 는 사람
좀 더 얌전하게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을 귀여워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응석부리는 것도
적당히 해야 사랑을 길게 지속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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