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디 붉은 칠면초의 아름다운
자태
양탄자를 깐 것 같은 색으로 붉게
타오르는 칠면초의 군락
석양이 물들면 칠면초 군락은 묘한
감흥에 젖게 합니다
나서 질 때까지 일곱가지색깔로
변한다해서
칠면초라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길가에
피어있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조그만 꽃들도
눈여겨 애정을 주어보면 채워가는
정을 느낄 것입니다.
칠면초는 중심자목 명아주과 한해살이
풀로써
처음엔 녹색이었다가 나중에
붉은색으로 변하며
주로 바닷가 뻘밭에서 군락지를
이루며 자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