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팝나무는 꽃이 핀 모습이
좁쌀로 조밥을 지어 놓은 듯 얇은 가지마다
흰꽃이 덕지덕지 피고 지면 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홀씨 같은 작은 씨를 달고 있다고 하여
조팝나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얇디 얇은 가지에 견딜만큼의 꽃이 달려 있겠지만
뭉쳐서 핀꽃들이 치렁치렁 늘어져 너울진 모습입니다
흰꽃들은 백설보다 희고 눈부시게 피었으며
흰눈이 소복히 쌓인 듯이 장식한 모습과
소박하고 순결한 아름다움 모습에
나무에 달린 꽃 중에서 매우 귀엽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자연은 감동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신부의 화환이라는 멋진 이름을 가진
5월 16일 탄생화 조팝나무 입니다
http://blog.daum.net/nrpark/12362654
효녀 수선을 위한 꽃 수선국이라는 조팝나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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