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니 어린순이 푸르게 올라오더니
열매가 열려 지금은 잎 전체가 붉그스레한 모습입니다
흰꽃이 피더니 붉은색의 둥근 열매가 열려 있는 모습이
마치 포도송이가 열려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정열적인 색을 띄는 열매는 아름답습니다
그 어떤 꼿도 아름답지 않은 꽃이 없다지만
남천은 신비를 살며시 보여 주기도 합니다
언제나 나를 반겨주는 남천에 마음을 주면
아름다운 눈웃음으로 만남에 기뻐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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