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하지 않으면 불행한 삶을 사는 것이다
人之生也直
인지생야직
罔之生也 幸而免
망지생야 행이면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살아가는 도리는
정직에 있으니
이것을 무시하고 살아가면
요행히 화를 면할 뿐이다.
정직이 인생의 주요 덕목임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때로는
정직하지 않게 살면서도
아무 화를 입지 않고
심지어 누구보다
더 부귀영화를 누리는 사람이 있으니
정직이 쓸모없는 것이고
오히려 손해를 가져다주는 것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요행히 화를 면하는 것이고
항상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여
평온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불행한 삶을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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