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라
富而可究也
부이가구야
雖執鞭之士 吾亦爲之
수집편지사 오역위지
如不可求 從吾所好
여불가구 종오소호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부유함을 추구하여 얻을 수 있다면
채찍을 쥐고 말이나 소를 모는 일이라도
나는 하겠지만
얻을 수 없다면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겠다.
부유하고 신분이 귀하게 되는 것은
하늘에 달려 있다고 했다.
사람은 누구나 부귀하게 되기를 바라지만
그것은 소망과 노력으로도 어쩔 수 없는
운수와 같은 것이므로
부귀를 지상의 목표로 정하는 것은 곤란하며
자신이 추구하는
진정한 삶의 길을 가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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