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의 지기삼사 선덕여왕의 지기삼사(知幾三事) 선덕여왕이 임금의 자리에 있으면서 기미를 알아차린 세 가지의 일이 있다. 첫째는 당나라 태종이 모란과 씨를 보낸 일이 있는데 선덕여왕이 그 그림을 보고 이 꽃은 보기에 아름다우나 반드시 향기가 없을 것이다 하면서 뜰에 심도록 하였다. 싹이 자라 꽃이 피고 질 .. 역사 산책 2006.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