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구의 흐르는 소리 - 시비를 찾아서 부산 성지곡수원지 수원지 쉼터 흐 르 는 소 리 글 / 정 상 구 하늘 꽃 피는 아침 노을 바라보면 내 마음 원형되어 굴러 끝 간데 없이 보이지 않는 지평 하나되라 이른다 맑은 바람 스쳐가면 웬 일인지 웬 일인지 아 하늘문 여는 소리 밖의 흐르는 소리 있어 탐욕과 삶의 추 훨훨 버리라 뇌인다 아롱지는 .. 문학 시비 200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