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의 철학 - 동명이인 유태인의 철학 - 동명이인 바이올리스트인 프리츠 크라이슬러가 뉴욕의 멋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옆 테이블에 있던 부인이 보이를 불러 물었다. 「 저 얼간이 신사는 누구요?」 보이가 대답했다. 「 크라이슬러씨라고 합니다」 부인은 일어나서 유명한 바이올리스트의 테이블로 가서 .. 삶의 지혜 2007.10.02
유태인의 철학 - 장님 유태인의 철학 - 장님 어떤 평론가가 유태인 비극 배우 아드라에게 말했다. 「 자네를 한번만 볼 수만 있다면 백 만금을 내놓더라도 아깝지 않겠다는 사나이를 나는 알고 있네. 그놈은 조금도 거짓이 없는 놈이야」 아드라는 기분이 좋았다. 「 정말이예요?」 그러자 평론가가 대답했다. 「 정말이고 .. 삶의 지혜 2007.10.01
유태인의 철학 유태인의 철학 - 스승 유태 가정에서는 반드시 아버지가 아이들에게 탈무드를 가르친다. 아버지가 너무 엄격하고 정이 없으면 아이들은 아버지를 두려워한 나머지 공부할 마음의 여유조차 잃어 버리고 만다. 히브리어로 아버지는 스승이라는 의미가 있다. 카톨릭의 신부가 아버지로 불리는 것도 히브.. 삶의 지혜 2007.09.27
유태인의 철학 - 산모냐 아기냐 유태인의 철학 - 산모냐 아기냐 어느 유태인 부인이 아주 난산이어서 위독한 상태가 되어 병원으로 가게 되었다. 부인은 출혈이 심하여 고통을 받고 있었다. 이번이 첫 아이었다. 의사는 산모의 생명이 위험하다고 말했다. 태아의 상태는 어떠냐고 물었다. 의사는 잘 알 수 없다고 대답했다. 결국 아이.. 삶의 지혜 2007.09.21
유태인의 철학 유태인의 철학 어떤 경우에 거짓말이 허용되는가? 탈무드에는 다음 두 가지의 경우에 거짓말을 해도 좋다고 말하고 있다. 우선 어떤 사람이 이미 사놓은 물건을 놓고 어떠냐고 의견을 물었을 때는 그것이 나쁜 것일지라도 좋다고 거짓말을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친구가 결혼했을 때는 반드시 부인이 .. 삶의 지혜 2007.09.20
유태인의 철학 - 멍청한 소 유태인의 철학 - 멍청한 소 바르샤바의 문예가 협회에서 어떤 풋내기 문인이 자랑을 했다. 「 2, 3 년 전의 일인데 어느 작은 읍에서 독서의 밤이 열렸습니다. 그때 여러 사람이 나를 들어 행가레치며 빙글빙글 돌기도 했답니다. 젊은이들이 표해주는 존경의 기분을 나는 정말 어찌할 바를 몰랐었습니다.. 삶의 지혜 2007.09.19
유태인의 철학 - 신문사의 논평 유태인의 철학 - 신문사의 논평 렌베르크의 시인 얀 슈토우프는 자주 반유태계 신문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언젠가 그는 평론가 가운데 제일 끈질긴 사나이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써서 보냈다. 「 나는 지금 변소에 들어가서 당신의 논평을 읽고 있습니다. 조금 후에 나는 그것을 화장지로 사용할 .. 삶의 지혜 2007.09.18
유태인의 철학 - 시계 유태인의 철학 - 시계 시인 모리츠 윈체프스키가 러시아에서 유태인 박해가 있은 후 1894년 미국으로 건너갔을 때 인사를 한 후에 이렇게 말했다. 「 형제자매여, 형제들은 아주 향기롭지 못해요. 진보의 시계는 잊어 버리고 말았다오」 다음 날 아침 한 유태인이 모리츠 윈체프스키를 찾아와 말했다. .. 삶의 지혜 2007.09.11
유태인의 철학 - 굶어 죽은 사람 유태인의 철학 - 굶어 죽은 사람 유태인의 작가 아브라함 마포에게 어떤 사람이 찾아와서 이 읍에 살던 유태인으로서 전에는 부자였으나 아주 망해 버려 굶어 죽고만 사나이가 있다고 말했다. 「 유태인은 굶어죽을 리가 없어」 아브라함 마포는 말을 이었다. 「 어떤 집에 가더라도 무언가 먹을 것을 .. 삶의 지혜 2007.09.10
유태인의 철학 - 점심식사 유태인의 철학 - 점심식사 폴란드의 자고파네에서 체육제가 있었을 때 시인 제가로비치는 몇몇 친구의 권유로 그곳에서 비싸다는 소문난 레스토랑에 갔다. 점심 식사에 많은 돈을 낸 제가로비치는 지배인을 불러달라고 말했다. 지배인이 모습을 보이자 시인은 그의 곁으로 가서 몸을 껴안고 그의 양.. 삶의 지혜 2007.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