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매 김태홍의 잊을래도-시비를 찾아서 부산 용두산공원 산책길 잊 을 래 도 글 / 살매 김태홍 잊을래도 잊을래도 불고 간 바람처럼 잊어 버릴래도 별처럼 새삼 빛나는 아름다운 이름이여- 잊을래도 그리워 잊을래도 참아 그리워 엄마 처럼 다정한 피 묻은 이름이여- 살매 김태홍(1925-1985) 그가 직접 쓰고 만든 「땀과 장미와 시」라는 육필시.. 문학 시비 200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