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비장 과 기씨부인 일비장 과 기씨부인 장성군 황룡면 맥동리에 무지개 같은 옛 전설을 담고 말없이 교훈을 주는 행주기씨 열녀문 이야기이다. 기씨 부인은 한국유학의 지평을 확장한 김인후 선생의 손부가 되는데 문인 고봉 기대승 선생의 따님이었다. 기씨 부인은 용모도 단정하였거니와 학덕이 높은 친정의 교훈을 .. 역사 산책 2006.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