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와 질투로 제 꾀에 죽은 관나 부인 시기와 질투로 제 꾀에 죽은 관나 부인 고구려 제12대 임금 중천왕의 왕후인 연씨는 눈치가 빠르고 생각이 깊었다. 그런데 그녀는 임금의 아우 예물을 언제나 불안한 눈초리로 살피고 있었다. 중천왕은 한 핏줄인 예물을 의심하는 왕후의 태도가 못마땅하여 우리 형제는 우애가 깊으니 의심하지 말라.. 역사 산책 2006.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