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떨기나무 인도 원산으로 열대나 온난한 지역에서 정원수·공원수로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꽃이 여러 겹인 것을 만첩협죽도 꽃색이 엷은 노랑인 것을 노랑협죽도 흰색인 것을 흰협죽도라고 하며 겹꽃인 협죽도도 있다 한낮의 여름 언덕에 불씨가 되어 피어오르는 협죽도
지구상에 단 한 두 종만 분포하는 귀한 식물 지중해 연안부터 중국에 이르기까지 서식하고 있다 상록성으로 키가 크지 않은 관목으로 자란다 우리 나라에 자생하는 것은 인도원산이다 잎의 모양이 매우 깔끔 단정하며 광택이 있어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다 정원수로 많이 심어 여름내 꽃을 피우는데 예쁜 꽃만큼 강한 독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 때 제주도에 수학여행 간 학생이 젓가락 대용으로 썼다가 실신 입원했다가 끝내 사망한 적이 있을 만큼 맹독을 지녔다 잎을 물고 다니는 습관조차도 매우 위험하다
잎이 버드나무 모양이고 꽃은 얼핏보아 복숭아 꽃 같다하여 류도화라고도 불린다. 또다른 이름으로는 유선화, 유엽도, 홍화협죽도라고도 한다
오늘은 8월 12일
오늘의 탄생화는 협죽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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