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 꽃점

4월 25일 탄생화 중국패모

박남량 narciso 2007. 4. 25. 10:18

 

 


봄이 왔다는 느낌


촉촉한 봄비
따스한 바람
따사로운 햇살
얼었던 땅에서 돋아나는 새싹
나뭇가지에서 돋아나는 꽃눈
그리고 나물들


촉감만으로도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봄이 곁에 온 소리를 느끼십니까


완연한 봄이 찾아 온 지금
마치 새로운 연인을 만났을 때의 설레임처럼
조금씩 가슴이 콩콩거리는 것 같습니다


비늘 같은 껍질과 잎이
안팎으로 서로 겹쳐 있어
조개 껍질을 맞추어 놓은 듯한 모양 의 꽃


그 모양이 밤과 비슷하다고 해서
엄마 밤이라고도 하는 패모


우리 패모도 있고 중국패모도 있다는군요



오늘은 4월  25일


오늘의 탄생화는 중국패모 이다
 


Gritillaria Thunbergii
 

위  엄

너무 격렬한 사랑은
당신에게 조금 위험할지도 모릅니다
의지할 사람은 오로지 자신뿐
자립심이 왕성한 사람
자신감이 넘치는 것은 좋지만
도가 지나치면 과대망상이 아닐까요
성공을 보장하기 어렵군요
당신에게 어울리는 것은 상큼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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