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 꽃점

3월 31일 탄생화 흑종초

박남량 narciso 2007. 3. 31. 00:10

 


 
봄을 알려주는 꽃에
마음을 빼앗기기 시작하였다

가장 기쁜 순간은
꽃과 직접 대면하는 그 순간의 설렘이다

꽃을 처음 만나는 순간의 기쁨은
뭐라고 표현하기가 힘들다

아름다운 향기를 담았는데
좀 오래갔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다가도

꽃이 질 때까지의 짧은 순간이니
그 여운이  더 깊게 남아 있기를 빌었다

꽃들이 피어나는 봄

욕심만 채울 수는 없을 듯 하다
 


오늘은 3월 31일  

오늘의 탄생화는 흑종초이다


 

 

Nigella Damascena

꿈길의 애정


감미로운 사랑을 꿈꾸면서도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첫사랑의 행복과 아픔을 느낀 적이 있는 당신
사랑하는 사람은 스스로 찾아 나서야 하겠지요
꿈을 먹고 사는 때는 아닌 것 같네요
사랑하고 싶다면 행동을 보여 주세요
소극적인 마음은 털어 내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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