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 꽃점

3월 26일 탄생화 흰색앵초

박남량 narciso 2007. 3. 26. 00:08

 


 
지천에 꽃이 피어난들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저 피었다고
누구에게나 보이는 것은 아니지요

삶에 쫓기다 보면
꽃들이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삶에 쫓기다 보면
꽃이 피든 지든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의 곁에서 피어나는 당신의 탄생화

탄생화의 이름을 불러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불렀을 때
더 사랑이 깊어지는 것이고

그 꽃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기쁨이 더 클 것 같아요



오늘은 3월 26일

오늘의 탄생화는 흰색앵초이다
 

 

 Primrose

첫사랑
청춘시대


첫사랑의 추억때문에
현실의 사랑을
바라보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련한 추억은 가슴 속 깊이 묻어 두십시오
어릴적 첫사랑으로
지금도 가슴을 앓고 있는 당신
청순한 추억은 에메랄드보다 아름다운
당신 평생의 보물입니다
하지만 흘러가는 대로 내맡겨 두어서는
상처만 받고 맙니다
신중하게 믿음직한 사람을 찾는다면
반드시 훌륭한 만남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