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 꽃점

11월 23일 탄생화 고사리 (양치)

박남량 narciso 2007. 11. 23. 09:15


 
양치식물엔 꽃이 없다
따라서 꽃이 피는 식물에 대해
꽃이 보이지 않는 식물을 은화식물이라 한다

화려한 꽃을 좋아하든 사람들의 눈에 비친
양치식물은 한낱 풀에 지나지 않았다

숲속이나 그늘진 고랑 옆에서
반짝이는 잎으로 단장한 것도 있지만
꽃에 취한 사람들의 눈길을 끌지 못하였다

고사리는 전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양치식물로서 다년생이며
번식력이 왕성하여 양지바른 야산이면
어디서나 군락을 이루어 자생
땅속에 굵고 검은 줄기가
옆으로 뻗어 나가면서 잎줄기가 나온다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전체에 털이 있으나 비늘조각이 없다
뿌리줄기는 굵고 둥글며
땅 속에서 옆으로 길게 뻗고
군데군데에서 잎이 나온다
잎자루는 곧게 서고 연한 볏짚색이고
땅에 묻힌 밑 부분은
검은빛이 도는 갈색이며 털이 있다

봄에 잎이 아직 피지 않은 것을 삶아서
나물로 먹거나 국의 재료로 쓰고
뿌리줄기에서 녹말을 채취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어린순을 약재로 쓴다


 
오늘은   11  월  23 일
오늘의 탄생화는
고사리(양치) 이다
 


Fern

성  실


새침한 태도
그것 때문에 때로는 손해를 보겠군요
적어도 사랑하는 사람앞에서는
그렇게 보이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겠군요
사람들은 당신이
왜 그러는지 몰라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고 상냥하게 보일 때도 있는데 말입니다
아마도 뭔가 골똘히 생각하고 있을 때
새침하게 보이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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