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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능력을 꽃 피우게 할 발상의 전환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박남량 narciso 2024. 5. 27. 08:56

인간의 능력을 꽃 피우게 할 발상의 전환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법정 스님이 어느 날 버스를 타려고 막 뛰었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주 간발의 차이로 버스를 놓치고 말았대요.

순간, 머릿속에서 이런 자책이 들더래요.

"에이! 조금만 더 빨리 나올 걸!"

이렇게 말하고 나니 마음이 점점 더 불편해지더래요. 그때 법정(法定) 스님은 자신의 생각을 바라보면서 생각의 물꼬를 바꿨대요.

"내가 탈 버스는 다음 버스인데 내가 조금 빨리 나왔구나."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한없이 편해지더라는 거예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변함없는 사고의 고착성(固着性) 때문에 자신을 스스로 비하하고 안 되는 쪽으로만 생각하지는 않았는지요? 긍정적인 사고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요. 바로 법정 스님의 생각, 이것이 바로 "발상의 전환" 이겠지요. 생각하나 바꿨는데 마음은 불편과 편안을 오고 갑니다.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거나 큰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나이토 요시히토(內藤誼人)의 저서 <생각 하나 바꿨을 뿐인데>의 발상의 전환입니다. 생각의 변화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글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며 일상으로 부딪히는 문제의 고민에서 순간순간의 발상의 전환으로 그 느끼는 결과는 행복과 불행으로 전혀 판이하게 달라지게 됩니다. 오늘 나에게 일어나는 어떤 일도 이왕이면 "발상의 전환"을 좋은 방향으로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온 삶에 따라 주관이라는 게 생기게 되어 개인의 잣대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생각 하나 바꾸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발상(發想)이란 사전적인 의미로 어떤 일을 생각해 내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상의 전환은 자신이 떠올린 생각에 유연성을 갖게 되면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