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락 꽃밭 바위 밑에 손짓하는 꽃송이가 있었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낯선 향기였습니다.
강열한 태양 아래서 꽃을 탐스럽게 피운 모습이
신선하고 열정적이기에 눈길을 주었습니다.
꽃 피운 모습이 잔잔한 바람에도 살랑살랑 흔들릴 때는
마치 하늘을 나는 것 같은 모습으로 바람에게 정답게 화답하는군요
이름을 모르고 지나치는 이 야생화의 이름을 아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 꽃에 애정을 갖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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