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출판사
성바오로출판사
나의 평가
이 책은..아름답고 우리를 흥분시키는 즐거운 세상이야기
택시 안의 승객들은 더 편안하게 느낄 수도
아니면 덜 편안하게 느낄 수도 있지요.
그렇지만 결코, 그 택시가
그들의 실제 목적지라도 되는 듯
택시 안에 거주지를 정하려고
꿈꾸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목적지에 닿을 때까지는
정말로 만족스럽게 생각하지는 않지요.
택시를 타고 가는 동안 그들은
그저 적당히 편안하기만을 바랄 뿐
그 이상의 어떤 것을 바라지는 않는 것입니다.
인생도 그와 마찬가집니다.
이 세상은 아름답고 우리를 흥분시키며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불행은 이 세상에서
완전한 행복을 얻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갈망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것이지요.
우리는 하느님의 영원한 기쁨을 누리도록
부르심 받은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