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박남량 narciso 2006. 9. 5. 23:17
지은이
출판사
고려문화사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이 책은..가슴에 뜨거움을 느끼게 하는 그 무엇을 찾게 해 줍니다

 

 

 

아십니까?

 

사랑이 올 때는 소리가 없다는 것을

 

발자국소리는 물론 숨소리 하나 내지 않고 사랑은

 

어느 날 갑자기 우리의 가슴에 들어앉게 됩니다.

 

그러나 갈 때는 다르지요.

 

조용히 간다 하더라도 우리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로 들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올 때와는 달리 너무 큰 흔적을 남기고 간다는 것을.

 

사랑이 남기고 간 발자국.

 

그 어두운 그림자......

 

- 본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