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운동가 소해 장건상 선생
조국광복을 위하여 독립운동에 평생을 바친 숭고한 애국애민정신을 기리기 위해 부산 중앙공원 내 조각공원 남쪽 언덕에 소해 장건상 선생 동상이 우뚝 서 있었다.

소해 장건상 선생의 업적은 다음과 같다. 장건상 선생(1882 - 1974)은 경북 칠곡에서 출생하여 1883년 부산 좌천동으로 이주하여 부산사람으로 통한다. 1916년 중국 상해로 망명하여 동제사에 가담하여 독립운동 전개하였고 1917년 만주 안동현에서 망명객의 안내역 맡았으며 1919년 임시정부 외무부 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26년 중국독립기념 쌍십절 북경대학 초청 강연회 에서 중국인민선동 국헌문란죄로 옥살이를 하였으며 1928년 상해로 돌아와 의열단 고문이 되어 폭탄을 만들어 국내 반입하는 일을 지휘하였다. 1939년 상해 일본영사관 형사에게 체포되어 국내로 압송되어 1년 동안 고문 추달 받다가 건강의 악화로 사경을 헤매다가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 되어 가택연금에서 다음해 국내를 탈출하여 임시정부에서 활동하였으며 1944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에 임명되었다. 1974년 타계하였으며 1986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