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지 못하면 아무 발전이 없다
狂而不直 侗而不愿
광이불직 동이불원
悾悾而不信 吾不知之矣
공공이불신 오불지지의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열광하여 매달리면서 곧지 못하고
무지하면서 부지런하지 못하고
무능하면서 성실하지 못하면
나는 모르겠다.
일에는 순서가 있고 조리가 있어
차근차근 풀어가야 하는데
광적으로 매달리면 옳고 그름을
따질 겨를이 없기 때문에 그르치기 쉽다.
아무 것도 모르면
부지런히 배워고 익혀야 하고
무능하면 성실하게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무지하면서 부지런히 배우고
익히지 못하고 무능하면서 성실하게
노력하지 못하면 아무 발전이 없게 되니
공자는 이런 것들을 심히 거부하여
아예 모르겠다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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