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서의 제 몫을 다하도록 하라
苗而不秀者 有矣夫
묘이불수자 유의부
秀而不實者 有矣夫
수이불실자 유의부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싹을 틔웠는데
꽃을 피우지 못하는 경우가 있도다.
꽃을 피웠는데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경우가 있도다.
식물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시들면 자기의 할 일을
다한 것이 된다.
사람에게도
싹을 틔운 정도의 단계가 있고
꽃을 피운 정도의 단계가 있고
열매를 맺은 정도의 단계가 있으니
노력하고 정진하지 않으면
발전이 있을 수 없지 않은가.
이렇게 되면 사람으로서의
제 몫을 다하지 않은 것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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