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알면 늙음이 다가오는 것도 모른다
女奚不曰 其爲人也
여해불왈 기위인야
發憤忘食 樂以忘憂
발분망식 락이망우
不知老之將至云
부지노지장지운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어찌하여
사람됨은 분발하면 먹는 것도 잊고
즐거움으로 걱정거리를 잊고
늙음이 장차 다가오리라는 것도 모른다.
공자는 항상 도를 추구하여
한 번 공부에 전념하면 먹는 것도 잊고
즐거워 모든 걱정거리를 잊고
나아가 세월을 탓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정진하였다.
평소 자신의 모습을 말해줌으로써
이런 생활태도를 가지고 살아가도록
권장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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