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
子曰
誦詩三百 授之以政
송시삼백
수지이정
不達
부달
使於四方 不能專對
시어사방
불능전대
雖多
수다
亦蹊李爲
역혜이위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시 삼백 편을 외웠다고
해도
정치를
맡기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사방 여러 나라에
가서
나름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비록 많이 외운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학문과 덕행을
닦는데
필수과제로
시를
공부하는데
실제 정치 외교
무대에서
효과적으로
응용할 수가
있는
공부가 되어야
하며
무조건 암송만 하는
공부는
배척하여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서 시 300편이라
함은
시경을
말하는데
시경에 305편의 시가
실려있는데
대략의 숫자를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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