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사진

끈끈이대나물

박남량 narciso 2007. 7. 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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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름을 몰라 이름을 불러주지 못하고 있다.
꽃 한 송이
이 꽃 주위에 예쁜 꽃이 너무 많아서
이 꽃의 존재를 모르는 것은 아니다
이름을 몰라 그저 꽃만 바라볼 뿐이다
꽃은 한껏 치장하였건만
이름을 불러주지 못하고 있다

사람들의 눈을 끌게 하는 매력적인 모습
자세히 들여다 보면
유혹의 손길을 느낄 수가 있다
꽃이름을 알려주세요
꽃이름을 알게되는 그 순간

새로운 감동이 생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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