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사진

꽃창포의 꽃말은 우아한 마음이라고 하네요

박남량 narciso 2016. 5. 22. 08:50


꽃창포의 꽃말은 우아한 마음이라고 하네요


하늘의 선녀가 무지개를 타고 땅 위에 심부름을 왔다가
구름의 장난으로 무지개가 걷히자 그만 하늘로 올라가지 못하고
이 세상의 꽃으로 변하게 되었다는 꽃창포


꽃빛이 무지개처럼 찬란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그리스 말로 무지개라는 아이리스
우아한 마음이라는 꽃말을 가진 꽃창포


5월에서 7월에 걸쳐 꽃을 피우는 꽃창포
상쾌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고
꽃창포는 즐거운 듯 가늘고 긴 잎을 흔들어댑니다


창 모양의 잎은 바람이 부는 대로 행복에 겨운 듯 너울거리고
적자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꽃창포
프랑스 국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