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나를 알아 주지 않는다고 번민하거나 노여워할 까닭이 없습니다 남이 나를 알아 주지 않는다고 번민하거나 노여워할 까닭이 없습니다 어느 날 백(白)이 흑(黑)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어찌하여 그리 검고 칙칙하냐? 그런데도 왜 자신을 씻지 않느냐? 나는 희고 깨끗하니 내게 가까이 오지 마라. 나를 더럽힐까 두렵구나." 그러나 흑이 껄껄 웃으며 응수하.. 삶의 지혜 201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