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지에 몰려 있는 적은 쫓지 말라는 고사성어 궁구막추(窮寇莫追) 궁지에 몰려 있는 적은 쫓지 말라는 고사성어 궁구막추(窮寇莫追) 중국 삼국시대 촉(蜀)나라의 재상인 제갈공명(諸葛孔明 181-234)의 제1차 북벌 때 제갈량(諸葛亮)을 대신하여 제갈량(諸葛亮)의 신임을 받는 마속(馬謖 190-228)이 군사를 거느리고 지금의 감숙성인 장랑현에 위치한 가정(街亭.. 고사 성어 2020.03.17
말이나 행동이 너그럽고 침착하다는 고사성어 작작유여(綽綽有餘) 말이나 행동이 너그럽고 침착하다는 고사성어 작작유여(綽綽有餘) 맹자(孟子)는 제(齊)나라의 유명한 사람들을 바운하여 인정(仁政) 사상을 설명했다. 제(齊)나라 위왕(威王)의 가장 가까운 심복 가운데 지와(蚳蛙)라는 사람은 맹자(孟子)가 말하는 인정(仁政)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맹.. 고사 성어 2019.07.13
두 마음을 품지 말라는 고사성어 무이이심(無貳爾心) 두 마음을 품지 말라는 고사성어 무이이심(無貳爾心) 두 마음을 품지 말라는 말은 마음속에 의심을 품지 말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의심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에 대해서도 확신을 갖지 못한다. 명심보감에 "自信者 人亦信之 吳越 皆兄第 自疑者 人亦疑之 身外皆敵國 스스로를 믿는 사람.. 고사 성어 2019.05.15
득이 없으면 군사를 쓰지 않는다는 고사성어 비득불용(非得不用) 득이 없으면 군사를 쓰지 않는다는 고사성어 비득불용(非得不用) 염파의 천거로 장군이 된 인물로 춘추전국시대 말기 최고의 명장으로 북방을 지키면서 10여년 동안 흉노들을 상대로 싸워 명성을 날린 조(趙)나라 이목(李牧 ?-BC 228)이란 인물이 있었다. 조(趙)나라 명장 이목(李牧)은 일찍.. 고사 성어 2017.10.01
매일 새로운 꽃을 피워 신선한 화색을 느끼게 하는 쇠비름채송화 카멜레온 포체리카 매일 새로운 꽃을 피워 신선한 화색을 느끼게 하는 쇠비름채송화 카멜레온 포체리카 꽃과 사진 2017.09.26
좋은 향기는 자신만을 향기롭게 할 뿐 아니라 다른 것도 향기롭게 만듭니다 좋은 향기는 자신만을 향기롭게 할 뿐 아니라 다른 것도 향기롭게 만듭니다 겸손(謙遜)이란 무엇일까요? 겸손은 덕(德)의 뿌리입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겸손(謙遜)에서 잠시라도 떨어져서는 안 된다. 겸손(謙遜)은 선(善)을 안내하여 선(善)을 이끌어 오는 것이고, 선(善)과 짝하여 선(.. 삶의 지혜 2017.09.06
자신의 눈으로 보고 느낀 것들만 그리는 우(愚)를 범하지 마세요 자신의 눈으로 보고 느낀 것들만 그리는 우(愚)를 범하지 마세요 여산진면목(廬山眞面目)이란 말이 있습니다. 너무도 깊고 그윽하여 그 참모습을 파악하기 어려울 때 비유로 쓰이는 말입니다. 흔히 자신들의 눈에 보이는 것 또는 자신들이 생각한 대로 세상이나 사물을 바라보며 판단하.. 삶의 묵상 2017.08.04
일처리가 매우 능수능란함을 비유하는 고사성어 유인유여(遊刃有餘) 일처리가 매우 능수능란함을 비유하는 고사성어 유인유여(遊刃有餘) 전국시대 위(魏)나라에 최고의 소잡이 포정(庖丁)이 있었다. 한번은 문혜왕(文惠王)이 그를 불러 소를 잡게 하였다. 포정(庖丁)은 손을 놀리고 어깨에 힘을 주며, 발로 밟고 무릎을 굽힐 적 마다 칼질하는 소리가.. 고사 성어 2017.06.02
내면을 수양하듯이 외양을 가꾸는 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내면을 수양하듯이 외양을 가꾸는 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조선 중기 학자 삼연(三淵) 김창흡(金昌翕 1653-1722)은 정치 소용돌이에 가족이 해를 입자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천하를 돌며 자연 속을 노닐었다. 그러다 보니 유학자다운 복식보다 편한 복장을 하는 일이 많았다. 어느 겨.. 삶의 지혜 2017.02.17
초록빛 잎이 그늘을 만든다는 고사성어 녹엽성음(綠葉成陰) 초록빛 잎이 그늘을 만든다는 고사성어 녹엽성음(綠葉成陰) 두목(杜牧 803 - 852)은 중국 당나라 후기의 시인으로 시인 두보와 작풍이 비슷하며 노두(老杜) 두보(杜甫 712 - 770)와 구별하기 위해 소두(小杜)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는 일족을 부양하기 위해 명문가 출신임에도 중앙에서의 출세.. 고사 성어 2016.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