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홍의 해같이 달같이만 부산 동래금강공원 산책길 해 같 이 달 같 이 만 글 / 이 주 홍 어머니라는 이름은 누가 지어 냈는지 모르겠어요 어...머...니... 하고 금시로 따스해 오는 내 마음 아버지라는 이름을 누가 지어 냈는지 모르겠어요 아...버...지... 하고 불러보면 오오-하고 풍겨오는 듯 목소리 참말 이 세상에선 하나밖에 .. 문학 시비 200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