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술관 옛그림 - 현재(玄齋) 심사정(沈師正)의 노응탐치(怒鷹眈雉) 우리 미술관 옛그림 현재(玄齋) 심사정(沈師正 1707-1769) <노응탐치(怒鷹眈雉)> 현재(玄齋) 심사정(沈師正 1707-1769)의 노응탐치(怒鷹眈雉)라는 영모화(翎毛畵)입니다. 말 그대로 매(鷹)가 꿩(雉)을 노려본다는 그림입니다. 매(鷹)와 꿩(雉)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친근한 새였고, 날짐승 세.. 역사 산책 2019.08.21
우리 미술관 옛그림 - 겸재(謙齋) 정선(鄭敾)의 초전용서(草田舂潻) 우리 미술관 옛그림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1759) <초전용서(草田舂潻)>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1759)은 진경산수화의 대가이지만, 꽃과 새, 동물, 곤충들도 아주 잘 그렸습니다. 조선 시대에 그린 아름다운 꽃과 동물, 곤충에도 그 나름의 상징이 있었습니다. 꽃을 그리는 것은 단지 .. 역사 산책 2019.08.19
우리 미술관 옛그림 -겸재(謙齋) 정선(鄭敾)의 풍파소처(風波少處) 우리 미술관 옛그림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1759) <풍파소처(風波少處)> 화제(畵題)로 쓰여있는 문자 그대로 '바람과 물결이 적은 곳'이라는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1759)의 풍파소처(風波少處)라는 그림입니다. 잔잔한 물 위에 평화로운 표정의 한 선비가 배를 타고 낚싯대를 드리우.. 역사 산책 2019.08.17
우리 미술관 옛그림 -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 1712-1760)의 매하쌍치도(梅下雙雉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 1712-1760) <매하쌍치도(梅下雙雉圖)> 조선후기 화가인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1712~1786)의 매하쌍치도(梅下雙雉圖)라는 화조화(花鳥畵)입니다. 조선 후기 직업 화가로 "붓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호생관(毫生館)이란 호(號)를.. 역사 산책 2019.08.16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의 귀거래도(歸去來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 1843-1897) 귀거래도(歸去來圖)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 1843-1897)의 화풍은 그의 성격만큼이나 호방하고 활달하여 격조 면에서 보다는 기량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을 듣습니다. 그의 순수한 예술정신과 작품세계는 빈약할 뻔했던 조선 말기 회.. 역사 산책 2019.03.12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의 초원지록(焦園芝鹿) 우리 미술관 옛그림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 1843-1897) 초원지록(焦園芝鹿)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 1843-1897)의 영모화(翎毛畵) 초원지록(焦園芝鹿)입니다. 파초 한 그루가 괴석 곁에 높이 자라 있는 동산에 사슴 한 쌍이 한가롭게 노닐고 있는 모습이 담긴 그림입니다. 수컷은 새 뿔이 한.. 역사 산책 2019.03.07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의 <고양이(猫)와 벌(蜂)> 우리 미술관 옛그림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 1843-1897) <고양이(猫)와 벌(蜂)>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 1843-1897)의 화조영모화(花鳥翎毛畵)로 병풍에 그려진 <고양이(猫)와 벌(蜂)>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장승업(張承業)의 화조영모 10첩 병풍(花鳥翎毛十帖屛風)에 그려진 하얀 코.. 역사 산책 2019.02.19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의 도연명애국도(元亮愛菊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 1843-1897) 도연명애국도(元亮愛菊圖)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 1843-1897)이 국화를 사랑하는 시인 도연명(陶淵明)의 모습을 그린 원량애국도(元亮愛菊圖)입니다. 중국 전원시인(田園詩人)인 도연명(陶淵明 365-427)의 자(字)가 원량(元亮) 또는 연.. 역사 산책 2019.02.12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의 어자조련(御者調鍊) 우리 미술관 옛그림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 1843-1897) 어자조련(御者調鍊) 천재화가라는 단어를 접하면 오원(吾園) 장승업이 떠오를 것입니다. 장승업은 출생의 기록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가 일년 열두달, 늘 술에 취해 살았으며 그림을 그릴 때면 항상 술과 여자가 있어야 붓을 들었다.. 역사 산책 2019.02.07
우리 미술관 옛그림 -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의 방황자구산수도(倣黃子久山水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 1843-1897) 방황자구산수도(倣黃子久山水圖)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 1843-1897)의 화제(花題)가 방황자구산수도(倣黃子久山水圖) <황공망을 본받은 산수화>라는 그림입니다. 장승업(張承業)은 그림 기법과 준법 또한 끊임없이 공부했습니.. 역사 산책 2019.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