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앞에서도 바른 말을 다한 홍일동 죽음 앞에서도 바른 말을 다한 홍일동 이조시대에 중추부사를 지낸 홍일동은 일찍이 세조 앞에서 불사를 강론한 사람이다. 세조는 조카 노산군을 죽이고 사육신들을 죽이고 난 이후에는 죄과에 시달렸다. 세조는 자신의 죄를 씻기 위해 부처의 힘을 빌고자 불교를 숭상했다. 그런데 홍일동은 세조 앞.. 역사 산책 200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