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스티커 기도문 스티커 어떤 신부가 급하게 주차할 곳을 찾아 주위를 몇 바퀴 빙빙 돌다가 할 수 없이 주차 금지구역에 차를 세우고 말았다. 그리고 쪽지를 적어 차창에 꽂아 놓았다. 「죄송합니다. 저는 천주교 신부입니다. 중요한 회의에 참석하러 왔으나 주차할 곳이 없어 주차 위반을 했습니다」 《우리에.. 삶의 지혜 2006.08.06
세상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죄수 세상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죄수 외부의 모든 편지는 검열을 받는 교도소의 죄수가 아내에게서 편지를 받았다. 「당신이 없으니 너무 힘들어요. 밭에 감자를 심고 싶은데 일할 사람이 없어요」 아내의 편지를 받고 죄수는 이렇게 답장을 써서 보냈다. 「여보, 우리집 텃밭은 어떤 일이 있어도 파면 안.. 삶의 지혜 2006.08.04
유능한 중국집 종업원 유능한 중국집 종업원 어느날 친구들과 중국집엘 갔습니다. 나는 우동을 시키고 친구 두명은 자장면을 시켰습니다. 그러자 종업원은 주방에다 대고 소리쳤습니다. 「우짜짜」 그런데 조금있다 일곱명이 한꺼번에 들어왔습니다. 그들은 우동 세개에 자장면 네개를 시켰습니다. 그러자 종업원은 또 주.. 삶의 지혜 2006.08.03
하느님 거기 계세요 하느님 거기 계세요 밤을 무서워하는 아이가 있었다 어느 날 밤 엄마가 아이에게 뒷마당에 있는 빗자루를 가지고 오라고 시켰다. 「엄마, 바깥은 지금 캄캄해서 무서워요」 「아가, 밖에는 하느님이 계신데 뭐가 무섭니? 널 지켜주실거야」 「정말 밖에 하느님이 계세요?」 「그럼, 그분은 어디에든 .. 삶의 지혜 2006.08.02
주부들이 사는 방법 주부들이 사는 방법 남편의 생일날이 됐다. 20대▶남편을 위한 선물과 갖가지 이벤트를 준비한다. 30대▶고급레스토랑에 외식을 나간다. 40대▶하루 종일 미역국만 먹인다. 남편이 외박을 했다. 20대▶너죽고 나살자고 달려든다. 30대▶일 때문에 야근을 했겠지 하며 이해하려 든다. 40대▶외박했는지도 .. 삶의 지혜 2006.08.01
어느 할머니의 위트 어느 할머니의 위트 시골의 한 교회에서 목사님이 설교를 하고 있었다. 맨 앞자리에 앉은 할머니는 초롱초롱 눈을 빛내며 설교를 듣고 있었다. 그 옆에 한 청년이 졸고 있자 목사님이 말했다. 할머니! 옆에 앉은 청년 좀 깨워 주세요. 그러자 할머니가 웃으며 말했다. 글세, 재운 사람이 깨워야지... 삶의 지혜 2006.07.28
염라대왕과 의지의 한국인 염라대왕과 의지의 한국인 최근에 벌어진 여러 상황들 때문에 옥황상제는 염라대왕에게 명퇴를 권했다. 염라대왕은 억울했다. 나이를 먹어 눈이 침침해지긴 했지만 이 모든 건 한국인들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한국인들은 성형수술과 연예인 따라잡기를 통해 모두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천.. 삶의 지혜 2006.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