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술관 옛그림 - 강희안의 <고사관수도(高士觀水圖)> 우리 미술관 옛그림 강희안(姜希顔 1419-1464) <고사관수도(高士觀水圖)> 한 선비가 너럭바위에 몸을 파묻고 팔짱에 턱을 의지하여 흐르는 물을 하염없이 내려다 봅니다. 뒤에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있고 머리 위에는 덩쿨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선비의 모습은 인간세상을 초.. 역사 산책 2016.06.08